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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8 ‘나는 네 하나님’ (사 41:8-16)
8/8/2021 1:47:32 PM | 70.52.231.171 | 583 읽음 |
우리는 누구나 축복받기 원하지만 우리가 축복이라 생각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죄를 짓는데 사용된 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하나님과 동행한다 생각하나 세상과 동행할 때도, 하나님만이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지만 많은 우상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한다.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여 범사에 복된 인생을 살아간 아브라함을 오늘 하나님은 벗이라 일컬으시며, 속이고 움켜쥐는 인생의 야곱을 ‘택한 야곱아’ 라고 부르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를 벗으로 여겨 주시나 우리는 야곱과 같이 여전히 거짓으로 움켜쥐고 붙잡고자 살아간다.
변화하는 삶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온전히 담을 수 있다. 이는 겉과 속이 함께 되는 변화이다. 우리는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하나님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나쁜 포도주가 좋은 포도주로 변한 것이 아닌, 물이 포도주로 변한 것 같이 잘못된 과거를 단절하지 않으면 새로운 시작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만난 곳으로 나아와 하나님 앞에 내어드릴 때, 우리의 잦은 실수와 잘못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찾아오셔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 가운데 변화는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비록 약속을 깨뜨리고,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하신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약속으로 우리는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속이는 자에서 자신과 가정, 민족을 구원하는 자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변화된 이들은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정결함으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하나님 되셔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믿음의 순종으로 나아간다. ‘순종보다 더한 믿음은 없다’ 변화는 더 이상 의심도, 주저와 갈등도 없는 결단과 행동이다. 오직 생육하고 번성함의 복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아감이다. 우리와 항상 동행하시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모든 것을 맡기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하나님 되심으로 우리 안의 헛된 우상을 제하고 정결한 그릇으로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사용되는, 믿음의 순종으로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Q1_WuziYo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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