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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5 ‘믿음의 필연적 선택’ (수 24:14-28)
8/25/2019 6:26:39 PM | 64.231.166.94 | 430 읽음 |
190825 ‘믿음의 필연적 선택’ (수 24:14-28)
우선 순위를 잘못 선택하면 삶의 목표에서 멀어지며, 삶의 모든 딜레마는 시간과 물질의 부족이 아닌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함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다. 우리의 가장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축복의 약속은 신약까지 이어져 예수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영생의 복을 베푸심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길갈에서 할례를 통해 과거를 잘라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은혜의 새로운 시작을 이루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선택했다면 먼저 우리 안의 악을 멸절시켜야 한다. 악한 이는 복을 받을수록 악한 일을 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멸절시키심이 오히려 축복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악을 멸절하지 않으면 우리는 후회하며 계속 그 길을 간다. 결국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깨어진 마음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깨어진 모습만 바라보게 하며, 우리 안의 억눌린 분노와 두려움은 우리를 무너뜨린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선택했다면 먼저 잘못된 과거, 우리 안의 악을 잘라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출애굽은 목적이 아니었다. 그들은 출애굽 후 자유자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며, 가지지 못한 것에 불평 불만함으로 스스로 노예로 얽매여 있었다. 성취의 근거를 나에게 돌리면 그것이 우상이요, 성취의 대상이 하나님보다 먼저 되면 그것도 우상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상을 제하라 명령하신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자유함이 있다. 그러나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선택을 통해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가이다. 우리는 삶에서 매일, 매순간 선택하며 살아간다. 삶의 치열한 전쟁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선택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축복을 약속하셨다. 실로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어디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한 명이 천 명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를 택하라 내가 너희를 살아있는 생명의 존재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영원히 복 받는 백성으로 살게 하리라 약속하셨다. 하나님을 택하는 믿음의 필연적 선택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주님으로 인해 우리의 영이 살아나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살아있는 복음 증거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허락하신 하늘과 땅의 권세를 세상 가운데 선포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Q5KE_9rb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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