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hip /
Login
About YAEGERIN
목회자인사말
교회비전/교회사명문
예배시간&위치
주보
공지사항
SERMONS
주일설교
매일의 양식
목회자 칼럼
BOARD
자유게시판
앨범
자료실
추천도서
장로님성경이야기
SERMONS
주일설교
Infomation
게시판 이름
Sermons
시샵
심볼
일반글
오늘글
새글
인기글
비밀글
공지사항
관련링크
파일
플래시
사진
음악
동영상
사용자 권한
목록보기 (
O
) 글보기 (
O
)
공지쓰기 (
X
) 글쓰기 (
X
) 답글쓰기 (
X
) 댓글쓰기 (
X
)
파일첨부 (
X
) 파일받기 (
O
)
웹브라우저
Template Infomation
Author
Violet Development Laboratory 오픈닷넷
Contact
Version
0.1 Beta
Description
default (독립형)
호환 : VWeb:Board
기본템플릿입니다.
Stylesheet Infomation
Author
Violet Development Laboratory 오픈닷넷
Contact
http://www.vdlab.net
Version
0.1 Beta
Description
default
호환 : VWeb:Board(default, default.fckeditor)
기본스타일시트입니다.
키워드를 입력하세요. 제목, 내용, 작성자, 태그에서 찾습니다.
bus57
220410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막 8:22-26)
4/10/2022 1:41:30 PM | 70.24.70.114 | 674 읽음 |
‘No one goes to heaven alone’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이 쌓아온 기도와 그 길을 따라 지금 믿음의 길 위에 서 있으며 천국에 이르게 될 것이다. 주기도문은 ‘오늘날 우리에게’ 내가 아닌 ‘우리’로 지칭하고 있다. 주기도문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택하셔서 먼저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을 가진 우리에게는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무엇을 먹을까 많은 선택 가운데 고민하지만 누군가는 무언가를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 오늘 본문 가운데서도 맹인을 데리고 예수님 앞에 나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을 알기 전까지 우리 모두가 맹인이며 그러므로 예수님을 먼저 만난 이가 예수님 앞에 맹인을 데리고 나올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작은 믿음으로 맹인은 주님 앞에 스스로 나아왔다. 이처럼 우리 역시 나는 영육 간의 양식을 먹지만 세계 여러 곳에 퍼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 굶고 있는 다른 형제자매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한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부자 청년이 주님을 만나 물었던 것처럼 행하지 않을 때 우리는 하지 않는 것의 명분을 찾고자 질문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행하고 있는 이들은 묻지 않는다.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는 주님을 보고 호산나 소리치는 사람들을 향해 바리새인은 주님께 그들을 꾸짖으라 말하나 주님은 그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말씀하신다. ‘Great Knowledge comes great responsibility’ 누구나 아는 것에 대해 책임을 가진다. 그러나 교회가 침묵하면 세상의 메시지는 더욱 시끄러워진다. 우리 역시 여러 매체를 통해 듣는 세상의 메시지는 쉽게 외우면서 주님의 말씀은 쉽게 외우지 못한다. 때로는 말씀조차 나의 유익을 위해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말씀을 아는 것과 주님을 아는 것이 다르며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의 보혈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오늘 본문을 보면 모든 것이 가능하신 주님이 ‘손을 잡고’ 맹인 한 사람을 치유하시는 모습이 나타난다.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행동임에도 주님은 모두가 피하는 가장 작은 존재, 더럽게 여겨지는 맹인, 맹인과 같은 나를 위해 직접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까지 인도하셔서 조용하게 마음과 마음으로 깊이 만나 주신다. 이처럼 가장 깊은 곳에서 주님과 만난 우리의 첫사랑이 어쩌면 오늘날 시간에 쫓기는 바쁜 시대에 변질되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은 더러운 죄인인 나를 시간을 두고 깊이 만나 주셔서 위로하시고 치유하시며 깨끗케 하셔서 그리스도의 자녀로 살아갈 특권을 주셨는데 우리는 그 특권을 가지고 어떻게 세상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가? ‘보이나이다’ 눈을 뜨고 맹인은 먼저 세상과 사람을 본다. 기적보다 더 큰 것은 기적을 행한 분임에도 우리 역시 그와 같이 기적에 눈을 두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주님은 다시 안수하시며 더욱 깊은 관계를 맺으신다. 그리고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말씀하신다. 주님을 먼저 보고 주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정결하게, 거룩하게 살아가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keep oneself unstained by the world’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따라 주신 특권의 책임을 다하며 정결한 그리스도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YouTube 링크
https://fb.watch/ci_BvGsXbl/
댓글편집
Html
서버에서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전체
(671)
20240324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 16:16-24)
+0
+0
(27)
yaegerin
3/24/2024
20240317 소경을 인도하는 소경 (마 15:12-14)
+0
+0
(41)
yaegerin
3/17/2024
20240310 그물비유: 좋은 물고기, 나쁜 물고기 (마 13:47-50)
+0
+0
(66)
yaegerin
3/10/2024
20240303 당신의 진주는 어디 있습니까? (마 13:45-46)
+0
+0
(98)
yaegerin
3/3/2024
20230225 곡식과 가라지 (마 13:24-30)
+0
+0
(181)
yaegerin
2/25/2024
20240218 우리인생, 마음 밭이 결정 (마 13:1-9)
+0
+0
(270)
yaegerin
2/18/2024
20230211 당신의 인생 보화를 찾고 싶습니까? (마 13:44)
+0
+0
(264)
yaegerin
2/11/2024
20240204 내가 친히 가리라 (출 33:12-23)
+0
+0
(282)
yaegerin
2/4/2024
20240128 요나 비유 (마 12:38-42)
+0
+0
(271)
yaegerin
1/28/2024
20240121 인생, 빈 집 (마 12: 43-45)
+0
+0
(230)
yaegerin
1/21/2024
20240114 좋은 나무, 좋은 열매 (마 12:33-37)
+0
+0
(225)
yaegerin
1/14/2024
20240107 새롭게 살고 싶은, 새해 (엡 4:17-24)
+0
+0
(226)
yaegerin
1/7/2024
20231231 마지막날, 천국가는 믿음 (딤후 4:9-18)
+0
+0
(208)
yaegerin
12/31/2023
20231224 경배하는 자의 축복 (마 1:18-25)
+0
+0
(204)
yaegerin
12/24/2023
20231217 인생의 길을 잃은 양 (마 12:10-13)
+0
+0
(195)
yaegerin
12/24/2023
20231210 춤추지 않는 아이들 (마 11: 16-19)
+0
+0
(218)
yaegerin
12/10/2023
20231203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같은 인생 (마 11:1-15)
+0
+0
(216)
yaegerin
12/3/2023
20231126 검과 원수 (마 10:32-39)
+0
+0
(234)
yaegerin
11/26/2023
20231119 머리털까지 세시는 주님을 보라 (마 10:24-33)
+0
+0
(256)
yaegerin
11/19/2023
20231112 낡은 옷, 낡은 부대, 마음은 언제나 새 마음 (마 9:16-17)
+0
+0
(253)
yaegerin
11/14/2023
1
2
3
4
5
6
7
8
9
10
MISSION STATEMENT
The Great Vision
The Great Commandment
The Great Spirituality of Mission
The Great Transformation of Glory
The Great Community of Blessing
SERMONS
주일설교
매일의 양식
목회자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