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Polkinghorne 저, 현우식 역, 연세대 출판부 서울 2009.

과학에서, 특히 분자 생물학이나 양자 물리학에서, 보이지 않는 나선 구조의 DNA와 역시 보이지 않는 물질의 쿼크나 글루온은 전적으로 확신 한다는 것입니다. 양자이론에서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수 없다는 하이젠베르그의 불학정성 원리, 그리고 파동역학과 파동방정식을 세운 슈뢰딩거의 양자파동설, 또한 파장과 입자의 이중적 특성인 중첩원리로 인한 디렉의 양자장 이론, 이들 세 천재가 아인슈타인의 어께 위로 올라 서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 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신학에서, 바울의 율법과 복음 즉 명령과 믿음에 관하여, 그리고 요한은 Θ 의 사랑과 영광에 관하여,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인자 예수와 성자 그리스도의 신적 중재에 관하여 세분이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과학에서 세분의 기초 위에 새로운 과학적 이론이 세워지는 것 같이 신학에서도 마찬가지로 세분의 기초 위에 신학적 이론이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첨가하는 참고 성구;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엡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