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hip /
Login
About YAEGERIN
목회자인사말
교회비전/교회사명문
예배시간&위치
주보
공지사항
SERMONS
주일설교
매일의 양식
목회자 칼럼
BOARD
자유게시판
앨범
자료실
추천도서
장로님성경이야기
SERMONS
주일설교
Infomation
게시판 이름
Sermons
시샵
심볼
일반글
오늘글
새글
인기글
비밀글
공지사항
관련링크
파일
플래시
사진
음악
동영상
사용자 권한
목록보기 (
O
) 글보기 (
O
)
공지쓰기 (
X
) 글쓰기 (
X
) 답글쓰기 (
X
) 댓글쓰기 (
X
)
파일첨부 (
X
) 파일받기 (
O
)
웹브라우저
Template Infomation
Author
Violet Development Laboratory 오픈닷넷
Contact
Version
0.1 Beta
Description
default (독립형)
호환 : VWeb:Board
기본템플릿입니다.
Stylesheet Infomation
Author
Violet Development Laboratory 오픈닷넷
Contact
http://www.vdlab.net
Version
0.1 Beta
Description
default
호환 : VWeb:Board(default, default.fckeditor)
기본스타일시트입니다.
키워드를 입력하세요. 제목, 내용, 작성자, 태그에서 찾습니다.
bus57
211225 성탄절예배 ‘복된 여인의 찬송’ (눅 1:46-56)
12/25/2021 1:03:16 PM | 74.12.29.44 | 295 읽음 |
복된 말씀은 성경이며 복된 말씀을 줄 수 있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다. 그리스도의 탄생에 온 마을이 소동하나 경배 드렸던 이는 소수였듯 오늘날도 성탄절을 맞이하며 누군가는 휴식을, 누군가는 선행을, 누군가는 그리웠던 만남을 추구하나 예배 드리는 이는 그 중 소수이다. 오늘 본문 가운데 마리아는 스스로를 비천한 종으로 칭한다. 그리고 그에게서 그리스도가 탄생하신다. 이처럼 비천한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새 생명과 새 역사가 시작되는 위대한 사건이 일어난다. 그럼에도 우리는 비천한 자리를 벗어나 높아지고 싶어한다. 그러나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잃는 것과 같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자꾸 높아지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을 쳐서 낮아질 수 있어야 한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기쁜 복음의 소식이 마리아와 같이 겸손한 자, 비천한 자, 낮은 자에게는 기쁨의 소식이 되었으나 헤롯 왕과 같이 교만한 자, 권자에 앉은 높아진 자, 거짓된 자에게는 심판의 소식이 되었듯 구원의 소식은 낮은 마음 가운데 생명과 기쁨, 축복의 소식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안에 있는 긍휼과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새 생명을 얻어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 가운데 비로소 우리의 깊은 상처와 아픔 외로움이 녹아내릴 수 있다.
헨리 포드는 성공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잘 먹고 잘 자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했음을 말한다. 마음의 평안은 오직 십자가를 붙드는 가운데 가능하다. 물지게를 지고 갈 때 높고 낮은 고비들을 지나며 점점 물이 쏟아져 물동이에 물이 얼마 남지 않게 되듯 우리도 살아온 날 가운데 남은 날들을 하나님 앞에 계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나온 삶 가운데 남은 물은 얼마나 될까? 물이 넘치지 않도록 나뭇잎을 띄운 지혜로운 여인과 같이 우리 역시 우리 마음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띄워 마음의 평안을 지켜갈 수 있어야 한다.
오늘 마리아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 아멘으로 화답하는 순종을 보인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마리아는 미움을 넘는 사랑, 슬픔을 넘는 기쁨으로 믿음가운데 스스로의 몸을 제물로 드리며 주님을 영접하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운명을 위탁한 것이다. 마리아와 같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구체적 감격속에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축복이나 이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는 십자가의 희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고난과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이겨 나갈 수 있고 기쁨과 감사속에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고, 하나님의 경륜안에 거함을 믿음으로 깨달아 질그릇 같은 나를 하나님이 쓰심으로 인해 기쁨으로 가득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고 내 마음이 주를 기뻐함을 고백하는 마리아와 같은 축복속에서 비천한 처지로 보이나 그 안에 비할 데 없는 기쁨과 감격이 가득한 것이다. 감사와 찬양이 삶 가운데 가득한 것이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세상에는 선을 전하는 자와 악을 전하는 자가 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전하는 메신저였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위해 마리아의 ‘네’라는 대답이 필요하셨듯 우리 삶 가운데 주님이 오시기 위해 우리의 ‘네’라는 대답이 필요하다. 내 눈이 하나님의 눈이 되고, 내 말이 하나님의 말이 되며, 내 뜻이 하나님의 뜻이, 내 생명이 하나님의 생명이 되는 하나됨 가운데 긍휼을 입은 자에게는 다른 말이 없이 ‘오직 주의 뜻대로 하옵소서’ 순종의 고백만이 있다. 낮은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긍휼을 구하며 매순간 ‘네’라는 대답속에 그리스도가 우리 삶 가운데 구원의 복된 소식으로 임하시는 기쁨과 감격의 삶을 살아가며 기쁨의 성탄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YouTube 링크
https://fb.watch/a7g82Vbm73/
댓글편집
Html
서버에서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전체
(676)
220522 하나님의 평강 (빌 4:4-9)
+0
+0
(382)
bus57
5/22/2022
220515 복되고 땅에서 장수 (엡 6:1-4)
+0
+0
(540)
bus57
5/15/2022
220508 어버이주일 예배 <마태복음 15장 1~10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0
+0
(269)
bus57
5/10/2022
220410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막 8:22-26)
+0
+0
(689)
bus57
4/10/2022
220403 사랑의 기쁨 (고전 13:4-7)
+0
+0
(575)
bus57
4/3/2022
220327 안식일의 주인, 예수 (막2:23-28)
+0
+0
(500)
bus57
3/27/2022
220320 일하기를 힘쓰라 (살전 4:9-12)
+0
+0
(525)
bus57
3/20/2022
220313 ‘너는 나를 좇으라’ (마 8:18-22)
+0
+0
(521)
bus57
3/13/2022
220306 내가 참아야 하리라 (렘 10:19-25)
+0
+0
(381)
bus57
3/6/2022
220227 네 입을 넓게 열라 (시 81:8-16)
+0
+0
(659)
bus57
2/27/2022
220220 여호와 로이: 목자 (요 10:11-12, 시 23:1-6)
+0
+0
(514)
bus57
2/21/2022
220213 여호와 삼마 (겔 48:30-35)
+0
+0
(360)
bus57
2/13/2022
220206 여호와 샬롬 (삿 6:19-24)
+0
+0
(451)
bus57
2/6/2022
220130 여호와 닛시 (출 17:8-16)
+0
+0
(583)
bus57
1/30/2022
220123 여호와 라파 (출 15:22-27)
+0
+0
(502)
bus57
1/23/2022
220116 여호와 이레 (창 22:11-14)
+0
+0
(706)
bus57
1/16/2022
220109 ‘오직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시 62:1-8)
+0
+0
(502)
bus57
1/9/2022
220102 ‘생각을 새롭게’ (히 12:1-3)
+0
+0
(411)
bus57
1/2/2022
211231 ‘깊은 밤 가까운 낮’ (롬 13:11-14)
+0
+0
(412)
bus57
12/31/2021
211226 세월을 계수하는 지혜( 시90:12-17)
+0
+0
(295)
bus57
12/26/2021
1
2
3
4
5
6
7
8
9
10
MISSION STATEMENT
The Great Vision
The Great Commandment
The Great Spirituality of Mission
The Great Transformation of Glory
The Great Community of Blessing
SERMONS
주일설교
매일의 양식
목회자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