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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221016 항상 잔치하는 사람 (잠 15:11-18)
10/16/2022 12:49:15 PM | 70.27.3.148 | 144 읽음 | 마지막 변경 : bus57, 10/16/2022 1:01:56 PM
감사하는 마음은 많은 것을 주신 것에 대한 것도 있지만 지금 있는 것에 대한 감사도 있다. 하늘을 보면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으나 땅을 보면 비교하게 되고 없는 것에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불평하게 된다. 불평하는 마음은 결국 우리의 하루하루를 괴롭게 만든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사랑받은 자가 사랑한다. 사랑이 위로 가면 경외와 존경이 되고 옆으로는 우정, 밑으로 흐르면 긍휼이 된다. 구원받은 복음의 소식, 하나님이 우리 안에 가장 커지면 땅이 작아지고 주신 것에 대한 감사 가운데 마음의 기쁨이 넘친다. 그리고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는 삶을 살아간다.
열 달란트를 받아도 한 달란트처럼 쓰기도, 한 달란트를 열 달란트처럼 쓰기도 한다. 하루를 일년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일년을 하루처럼 사용하여 쓰는 사람도 있다. 우리에게 주신 이도, 우리로 할 수 있게 하시는 이도, 판단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충성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직 믿음의 순종과 충성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이 아닌 있는 것 가운데 나눔을 원하신다. 맹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때는 믿음의 순종으로 말씀에 따라 항아리를 물로 채우며, 충성 가운데 항아리의 끝까지 가득 채운 이후이다. 우리도 이와 같이 마지막 하나님의 때, 우리의 항아리를 가득 채운 후에 비로소 바뀐 포도주를 보게 될 것이다. 맹물과 같은 삶이 믿음의 순종과 충성을 드릴 때 넘치는 감사와 기쁨 가운데 포도주와 같은 삶으로 변화됨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의 행복은 여기에, 또는 저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불행한 사람은 어디에 누구와 있든 불행하나 행복한 사람은 어디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이 우리의 최고의 날이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은 진리와 사랑 가운데 흐른다. 모든 것이 지나가고 결국 우리가 가장 많이 생각하고 행한 그 한 가지만 남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어디서든 행복한 사람들로, 주신 최고의 오늘 가운데 하나님의 것을 남겨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YouTube 링크
https://fb.watch/gc6ocG1B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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