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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2014년 3월 9일 주일설교말씀-동영상
3/10/2014 8:34:17 AM | 184.148.129.253 | 1459 읽음 | 마지막 변경 : bus56, 3/26/2014 7:48:31 PM
'모든 일에 형통' (신 29:1-9)
원망하고 불평하는 동안에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다. 오직 믿음 있는 자는 순종만을 선택하며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다음 길을 형통케 하심을 깨달아 믿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믿음을 위해 시련을 주었고, 이적과 기사도 베풀었지만 여전히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많은 것을 받고도 정작 하나님께서 왜 베푸셨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원하는 술이 아닌, 생명의 물을 대신 주셨으나 오히려 원망하고 불평한다. 바라고 원하던 가나안에 들어가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도 스스로의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자 오히려 원망한다. 결국 원망과 불평가운데 40년 동안 약속의 땅, 가나안 주위를 헤매다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이렇듯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늘 우리가 원하는 일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기를 바라지만, 때로 원하고 바라는 일이 오히려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만들면 죄악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 삶에 베푸신 모든 것들을 알고, 그 목적을 깨닫기 위해서는 연단과 시련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크기만큼 상대도 사랑할 수 있다. 먼저 하나님과 통하면, 타인과 통하고 다음 길을 형통케 하신다. 인간의 성공과 실패, 축복과 화는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하나님의 형통케 하리라는 약속은 오늘보다 내일 더 복되게, 번성케 하심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고, 주신 교회와 심령의 평안을 구할 때 하나님과 통할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이다. 주일은 평안과 형통을 위한 시작의 날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이 아닌, 우리 스스로를 위해 사용하며, 하나님이 주셔서 가진 것으로 교만해지고 자기를 드러내고 싶어 하며,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 생각까지 하는 우리들은 늘 죄인이기에, 주님 앞에 나아와 우리의 죄를 드려야만 마음의 평안을 비로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고, 하나님을 깨닫고, 올바르게 바라봄이 예배자의 자세이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모든 일에 형통케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예배의 자리를 떠나지 않을 때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평안을 찾으며, 형통케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근심하고, 두려워하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이미 하나님께서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겠다 말씀하신 평안의 복음과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그 한 마디를 들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보기 시작할 때, 내 주위의 가족과 이웃, 타인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여호와의 평안을 구하라.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원하는 그 일을 행하고, 예배의 자리를 지키며, 주신 말씀대로 행할 때 형통가운데 복의 근원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YouTube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ep6E_hasR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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