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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6
2015.8.30 주일예배
8/30/2015 6:39:23 PM | 74.14.220.129 | 1339 읽음 | 마지막 변경 : bus56, 8/30/2015 7:46:47 PM
Rev. Deon Malloy
'Listening to the Shepherd's Voice'
하나님 아버지는 그 누구보다 우리를 잘 아신다. 우리 내면의 가능성을 아버지는 아시기에, 내 생각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아 보이는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일도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행할 때 가능한 일로 변해감을 알 수 있다.
세상의 많은 소리는 우리에게 할 수 없다고, 안된다고 말한다. 세상의 소리는 우리를 파멸의 길로, 수치심을 주는 죄의 길로 인도하지만, 많은 소리 가운데 우리가 들어야할 단 하나의 소리인 하나님의 소리는 우리를 성공의 길로, 진정한 자유의 길, 하나님의 길로 인도한다. 하나님에 의해 덮여 있음에도 아버지가 아닌 다른 이의 소리를, 지금 가진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단의 소리를 들은 아담과 하와는 죄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지금 우리는 누구의 소리를 듣고 살아가는가? 전쟁의 기로에서 하나님께 물었던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 말씀을 알고, 듣고, 순종함으로 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허락하시는 주의 길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세상의 수많은 소리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을 통해 드러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뜻을 드러내신다. 실패자라 부르는, 불가능을 이야기하는 모든 소리는 하나님의 소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뜻이 있으시며, 그의 말씀은 우리에게 소망을 가지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때때로 내면에서 죄인이기에 우리는 할 수 없음을 이야기하는 이는 누구인지를 늘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고 우리를 향한 소망의 예정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을 통해 듣고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가장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한 순간에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매 순간순간 집중하여 듣고, 그 말씀대로 변해가야 할 지표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세상의 일은,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든다. 그러나 주님은 늘 우리 마음에 찾아오셔서 문을 두드리신다. 전능하심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기를, 우리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우리로 굳건한 반석 위에 서게 만든다.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향한 부정적인 소리를 내는 세상의 소리들이 아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삶 가운데 행함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울 때, 진정한 평화가 있다.
좋으신 하나님은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행할 때,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FAjBcw4BEY&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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