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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6 여호와 구원의 손(사 59:1-8)
2/26/2023 9:04:38 AM | 70.31.25.101 | 121 읽음 |
죄인들은 늘 하나님의 손이 짧아 우리에게 닿지 않으며 하나님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신다 말하나 우리는 결국 우리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리워진 것이다. 우리의 행하고 말하는 모든 것에 죄악이 가득함은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 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 뿐’이기 때문이다. 악한 이의 행위는 결국 허망한 것을 향해 황폐와 파멸로 가득하여 ‘평강을 알지 못하’고 갈등 속에 살아가도록 이끈다. 위험과 심판이 있음을 알지만 정작 우리 안의 영혼에 등불이 꺼진 줄은 모른 채 다른 이를 정죄하고, 우리 안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것을 내 것처럼 쓰고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게 된다.
하나님은 그러나 인자의 오심으로 우리를 회복하고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망함이 삶 가운데 무너져갈 때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와 믿음으로 그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살아가는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평강의 길인 줄 알고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길에는 평강이 없노라 하나님은 오늘 본문 가운데 말씀하신다. 우리는 영의 눈을 뜨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어야 한다. 죄인됨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올바로 보고, 듣고, 깨달아 알아야 하며, 해야 할 일을 행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일에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이로 인해 우리가 지금껏, 그리고 앞으로도 은혜 안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 안에 살아가는 축복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고, 내가 아닌 하나님을 믿기에 평강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실패 중에 아픔과 고통이 있는가? 찬송하자. 뜻대로 되고 있는가? 감사하자. 뜻대로 되지 않고 있는가? 깊이 생각하자. 불행이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특별한 사랑임을 깨닫는 그 시간까지 기도하고 찬송하며 감사할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사랑이 고통 중에 저의 평안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이 약함중에 저의 힘이 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격랑이 멈추는 날, 그 중대한 순간에 삶에서와 같이 죽음에서도 저의 안내자가 되시옵소서 주여 저를 구원하시옵소서.’
YouTube 링크
https://fb.watch/iXiFiq5T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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