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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220206 여호와 샬롬 (삿 6:19-24)
2/6/2022 1:23:20 PM | 70.31.24.67 | 447 읽음 |
우리는 끊임없는 영적 전쟁 가운데 살아간다. 칭의함을 받는 믿음의 구원과 성령의 확증으로 성화됨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갈 때 우리는 그 전쟁 가운데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안에서 마음의 중심이 내가 되거나 사단이 원하는 대로 사용되면 영적 전쟁에서 패하게 된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시니’ 사사기에서는 악을 행한 이스라엘 백성이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겨진 모습이 나타난다. 우리 역시 편안할 때는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있는 곳에서 편안함을 계속 추구하고자 한다. 악은 이처럼 하나님 외의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우리가 약속의 땅에 거하지 않으면 결국 악을 행하며 절망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나를 위한 삶이 잠시는 이익이 되는 듯 보이나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하나님께 속한 자가 반드시 승리하기 때문이다.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임을 고백하는 기드온을 하나님께서는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부르신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붙드실 때 가장 약한 자도 큰 용사로 쓰임 받게 된다. 베드로를 부르셔서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신 주님은 베드로를 교회의 반석으로 부르셨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의 사자에게 드린 기드온의 무교병과 고기가 바위에서 나온 불로 태움 받았듯 하나님의 교회는 나 만을 원하는 이기적인 욕심들이 성령의 불로 태워지고 성령 안에 하나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붙잡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장 큰 용사로 쓰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300 용사를 사용하여 미디안 안에 자중지란을 일으키시며 미디안의 칼날을 기드온의 칼날로 사용하셔서 승리를 선포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승리 안에 자비와 은혜, 사랑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평안이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삶에 불평이 차오르면 지금 내가 하나님을 시험하는지 돌이켜볼 수 있어야 하며 우리가 시험 가운데 있다면 감사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고 믿음을 붙잡음으로 주어진 시험을 시련으로 변화시켜 약속된 축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항상 이기는 하나님의 편에 설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이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의 꿈과 비전을 쫓아 하나님의 편에 서서 이 세상을 이기며 오늘도, 내일도 승리자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평안 가운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YouTube 링크
https://fb.watch/a-ZqGCuE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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