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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8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렘 5:1-6)
10/18/2020 2:17:50 PM | 74.14.152.245 | 382 읽음 |
‘예레미야는 범죄하는 백성들과 지도자들에게 심판의 필연성을 선포하면서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말씀하신다. 내 삶이, 혹은 한 국가가 어렵거나 무너지는 것은 경제적, 정치적 이유가 아닌 도덕적 문제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와 우상을 하나님으로 여기던 유다가 바벨론에 무너짐같이, 가난이나 무엇을 가지지 못한 부족과 약함보다는 결국 하나님께 옳지 못함, 공의롭지 못하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지 않음으로 인해 죄악된 일을 행해가는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복되게 살아가기를 바라시며 우리를 지으실 때부터 우리를 축복하셨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이미 복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붙들 때 우리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바로 그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믿음의 한 사람인 것이다.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드림 가운데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 옳은 자로, 선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성령의 힘과 능력으로 진리안에 거하는 것이다. 한 국가를 살리는 믿음의 한 사람이 되는 길, 십자가의 길, 예수님의 길을 따르며 하나님 앞에 공의를 지켜가는 길은 그러나 내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않는 어려운 길이다. 나의 욕심, 내가 쉬운 길보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의 기쁨과 평안을 구하며 나아가는 길, 다른 이가 보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서 공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길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기에 선택하며 걸어가는 길이다. 내 힘으로 되지 않기에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 평안을 구하며, 성령과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기도가운데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며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의인 한 사람은 곧, 내일이 있다는 소망이며 하나님의 새 역사와 새 일을 기대할 수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넘어진다. 그러나 넘어짐보다 더 큰 문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을 보지 않으시며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우리 안에 겨자씨만 한 믿음만 있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복되게 하시겠다 약속하셨다. ‘죄 말고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으며, 하나님말고 원할 것이 전혀 없는 하나님의 사람은 지옥 문을 부수며 지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공의안에서 사랑받은 자로 사랑하며 살아가기 원하신다. 모두가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해 소망이 있기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으로, 주위를 함께 살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주님만을 섬기다 간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f585SYvXA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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