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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170526 주 앞에서 낮추라 (약 4:8-10)
5/26/2017 12:07:43 PM | 70.30.24.245 | 1446 읽음 |
세상 가운데 사람들은 높아지기 원하며, 높아지기 위해 수고하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어디로 나아가는지 그 방향조차 모른 채 살아간다. 높아지기 위해 지식이나 물질, 많은 것을 가지고자 하지만 오히려 가진 것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과 하나님의 일이 있다. 우리의 할 일은 겸손하며 하나님 앞에 낮추는 일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을 낮추고, 세상에서 높아지고 싶은 마음을 낮추는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를 향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보다 세상에 대한 굴종 가운데 살아가기 쉽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없이는 사단과 교섭하려 하고 합리화하려는 마음이 더욱 커진다. 그러나 낮아짐으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순종할 때 내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능력이 넘치며, 사단의 시험에도 이기는 힘과 능력이 생긴다.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을 순종함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길이 된다.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단을 대적하고 물리칠 때 참된 평안과 기쁨이 비로소 찾아온다. 하나님의 뜻과 다른 것을 자르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가까워질수록 사단은 우리를 교섭하고 합리화시키며 시험하기 시작한다. 그러기에 사단에 대한 대적 가운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가운데 세상과 벗삼아 살고자 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도 죄를 짓는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단을 대적하여 끊고, 두 마음을 버리며 정결과 성결함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세상을 벗 삼음을 씻어야 한다. 세상에 대해 손을 씻지 못하면 두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마음을 씻고, 과거의 내 모습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을 끊을 수 있어야 한다. 전쟁 가운데 하나님께서 크게 느껴지지만 평화의 시대에 세상이 커지고 더 갖고자 하는 전투가 일어나면 고민이 많아지고 힘을 잃어가게 된다.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면 세상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하나님께 나아갈수록 더 겸손할 수 있다. 두 마음을 씻고 하나님만을 향한 정결과 성결함으로 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내가 할 일은 오직 나를 낮추는 일이다. 그러기에 모든 일이 나를 낮추는 일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끊임없는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고자 하시지만 오직 우리가 겸손할 때에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겸손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담는 그릇이라면 교만은 내가 높아짐으로 하나님이 낮아지시고, 내가 필요한 것조차 모르는 것,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모든 것이다. 나의 죄됨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겸손함 가운데 받을 줄 알아야 줄 수 있다.
성공도 실패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안에 있다. 낮아짐 가운데 하나님이 다가오시고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다. 마귀를 대적할 때 사단이 우리를 피하며, 하나님께 가까이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가까이 나오시며, 주 앞에서 낮출 때 주께서 우리를 높이실 것이다. 우리를 겸손히 정결히 낮출 때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우리를 높이실 것이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jTufwkgIYI&s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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