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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170602 부한 자에 대한 경고 (약 5:1-6)
6/2/2017 9:15:57 PM | 70.30.24.245 | 1162 읽음 | 마지막 변경 : bus57, 6/2/2017 9:18:12 PM
오늘 주님은 본문 가운데 우리에게 있는 것을 나눠주라 말씀하신다. 재물의 부함은 은사이나 그것이 곧 의로움이 되지는 않는다. 하나님 안에서는 병들어도, 건강해도 곧, 축복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없는가 이다. 살아감이 영생을 향하여 갈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축복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와 함께 하신다. 그러기에 많이 가진 것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어지는 재물이 곧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세상에 있기에 재물을 세상에 쌓아간다. 그리고 재물을 땅에 쌓아두면 썩게 된다. 있는 자가 필요한 이들에게, 주어야할 이들에게 나누지 못하면 재물이 썩으며 부르짖는 그들의 고통이 주님의 귀에 들리게 된다. 정당한 방법으로 소유를 늘리지 않으면 정직하고 가난한 자들이 다치게 된다. 물질의 은사임을 잊게 되면 은사가 아닌, 우상이 되어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기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함께 나누고 함께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때에 하나님의 은사가 은사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자들이기에 하늘로부터 오는 사랑과 공의와 정의가 우리의 삶 가운데 흘러가야 하기 때문이다. 물질로는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없다. 믿음도 생명도 물질로 해결할 수 없다.
그러기에 더욱더 가난한 심령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섬기는 자가 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복음이 세상에 전해질 수 있다.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축복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의 은사, 주신 것을 다스릴 줄 알면 결코 다스림을 받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다스리지 못하면 돈에 이끌려 가진 것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조차 없다. 그러기에 믿음의 은사 가운데 축복이 있다. 낮아질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더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높아질 때는 담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
하나님의 은사는 나눌수록 모두가 함께 하늘의 축복을 받아 나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의 관리자이기 때문이다. 청지기에게는 주신 것에 대한 자유함이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인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안에 똑같은 자녀로 부르셨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함께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내 마음이 높아지고 나만 살찜은 생명 없는 행위, 하나님 앞에 악한 행위가 된다. 그리고 심판의 때 주님 앞에 모두 드러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더욱 가난한 심령이 되어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스리고 다른 이를 섬길 때 주신 은사를 축복으로 하늘에 쌓아가는,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4mM2DlqJuc&s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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