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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191213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축복’ (시 91편)
12/13/2019 5:17:46 AM | 174.88.136.2 | 1047 읽음 | 마지막 변경 : bus57, 12/13/2019 5:18:25 AM
시편 91편은 전쟁에 나가기 전 이스라엘 민족이 꼭 읽던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매일, 순간순간의 영적 전쟁 가운데 있다. 믿음의 승리를 이루면 시험을 시련으로 바꾸어 갈 수 있지만 믿음의 패배가운데 어떤 세상의 부귀영화에도 불구하고 시련은 시험이 된다. 땅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감은 축복이다. 그러나 모세의 놋 뱀 지팡이를 보면 살 수 있음에도 뱀에 물려 그대로 죽어간 사람들과 같이 우리는 축복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세상 보며 살아간다. 잘못된 시야와 마음, 잘못된 믿음으로 내가 가진 것이 우상이 되어 우리의 올무가 됨으로 시험이 된다. 결국 우리의 잘못된 사랑의 대상이 죽을 때 우리도 죽게 된다. 올무란 탐심과 탐욕으로 있어야 할 곳을 떠나게 됨이다. 우리는 스스로 높아짐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잃고 불안가운데 살아가게 된다. 오늘 본문은 어려움 가운데 변화되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환난중에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부르신다. 그리고 환난중에야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께 다가간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에 어려움속에도 우리에게 변화가 없다. 탐심과 탐욕으로 있지 않아야 할 자리에 있기에, 내가 원하는 곳에 있기 원하며 불평과 원망가운데 있기에 우리에게는 변화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유일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의 자리를 지킬 때 비로소 믿음을 지켜갈 수 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리에서 믿음위에 하나님을 알아가며,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의 사랑과 예정은 내 전심보다 더 크다. 사랑은 우리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어떤 헌신과 희생이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최우선이 되시는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충성은 성실의 의미를 포함한다. 그리고 우리는 믿는 만큼 충성한다.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 하나님 앞에 계산되지 않을 버려지는 시간에 불과하다. 또한 사랑은 붙어 있음의 의미이다. 하나님께 붙어있을 때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우리에게 평안이 있다. 그러나 내 뜻대로만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보호하고 인도하시며, 높이시고 영화롭게 하시며, 장수케 하신다. 하나님이 높이심 가운데 평안이 있다.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이 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사람에게 내 이야기를 하며 다른 이가 내 뜻대로 하기를 원할 때 시험이 시작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말을 들으셨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하나님이 싸우신다. 우리의 부족함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살아갈 만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이만큼 살아올 수 있었다. 그러기에 지금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음이 최고의 축복인 것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어떤 어려움 속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보이신다. 우리의 올무를 잘라 벗어버리고 하나님께 붙어 있어 있어 땅에 살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자로, 그 사랑을 나누며 하늘의 평안과 기쁨 가운데 새 날, 새 마음으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nyb0gXgtA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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