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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7 욥의 인내를 배우라 (약 5:7-11)
6/7/2017 7:26:46 PM | 70.30.24.245 | 1790 읽음 |
우리는 이미 구원을 얻은 자들로 구원의 완성을 향하여 기다리며 달려간다. 오늘 본문은 인내하는기다림의 믿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다림의 시간은 하나님을 믿으며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다. 기다림에는 환경적인, 외적인 요인을 참음과 인격의 성숙을 이루는 스스로를 참는 기다림이 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신앙의 기초는 곧, 기다림이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참음은 종말론적인 기다림이다. 주님이 오실 소망이 있기에 지금 기다릴 수 있고, 믿음이 있기에 소망의 기다림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원망함은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판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판단하는 순간 나도 판단되어지며, 판단하는 순간 원망하게 된다. 오직 하나님께 판단을 맏기며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기다리지 못하면 이제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심을 깨닫고 소망으로 인내하는 믿음의 기초가 흔들리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과 나의 일이 있음을 깨닫고 기다림과 인내의 믿음의 기초를 가질 때 우리는 그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다. 하나님께 더 가까워지며 오래 참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더 알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방법을 깨달아갈 수 있어야 한다.
성령의 충만하심 가운데 너와 내 것의 차이가 없어짐은 주님 오실 날의 소망이 더욱 크기에 세상의 소유가 작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바라보며 매일의 삶 가운데 주님의 길과 방법을 선택하고, 주님 오실 때까지 맡겨진 일을 충성으로 행해가는 이들이다. 그 가운데 힘이 있음에도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것이 인내이다. 다른 이들로부터의 인정을 바라지 않고 스스로가 자신을 다스리는 그리스도인의 인내는 흔들림없는 행동과 마음으로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주님 오실 날, 주님이 예비하신 상급만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참으시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이들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표적과 기사는 곧, 인내와 같다. 보이지 않지만 오래 참음과 능력의 행함은 같이 병행된다. 우리가 인내할 때 하나님의 인내하심을 깨달을 수 있다. 오래 참고,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이가 곧, 사랑이 큰 자, 믿음의 사람이다.
주님이 다시 오실 소망이 있음으로 구체적으로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내하고 약속과 성취 사이를 메꾸는 인내의 믿음을 가질 수 있기 소망한다. 욥의 인내, 농부의 인내, 선지자의 인내를 바라보며 끝까지 기다리고 사랑하는 이들로 마지막 주님의 상급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qZuWBNNz5c&s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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