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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180325 성경공부 (사도행전 14:1-10)
3/25/2018 4:25:06 PM | 64.231.167.226 | 813 읽음 | 마지막 변경 : bus57, 3/25/2018 4:28:28 PM
새 것이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는 늘 이전과 같이 같은 모습을 반복하여 살아가며 새롭게 살기 원해도 새롭게 살아갈 수 없다. 변화되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속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음을 믿음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리에 나아가 들은 말씀대로 행하며 능력과 표적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열정적으로 들을 때 우리를 붙드는 세상의 어려움조차 더이상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앉은뱅이된 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들으며 앉은뱅이된 것을 잊었듯,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우리는 들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에는 기도와 말씀밖에 없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할 때도 넘치는 고난과 고통가운데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의 복음은 더욱 흥왕되어져갔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고난과 고통의 상황은 변함없을지라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그 안에 평안과 충만이 있으며, 우리는 고통 가운데 가장 순수하고 깨끗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 그러나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면 결국 나와 다름을 배척함으로 자기 의의 정당화를 위해 타인을 핍박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알지 못하면 결국 하나님께서 다른 이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바라보신다. 모두 죄인된 우리기에 절대적 진리는 오직 하나님께 있다. 그러기에 판단과 심판 역시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살아갈 때 늘 후회와 좌절속에 길을 수정하며 살아가게 되지만 주의 뜻대로 나아가는 길에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맞춰진 삶 가운데 나와 다름조차 기쁨으로 맞춰갈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의 것이 아닌 위의 것을 생각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앉은뱅이는 일어나기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 기도함 가운데, 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함 가운데 일어나게 된다. 이처럼 들려지는 말씀속에 주님이 우리 각자에게 나만의 복음으로 주시는 말씀이 있다. 각자에게 다르게 주어지는 결단이 있다. 내게 주신 은혜, 나만의 복음,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길을 찾아갈 때, 우리는 원래 허락하신 고유한 내 맛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의 맛과 멋을 가진 하나님의 멋진 사람이 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삶 가운데 어쩌면 실패한 것 같아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지나고보면 성공했다 깨닫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많아질수록 하나님을 향한 영적 헌신이 커져갈 수 있어야 한다. 반복하여 열정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이 곧, 구원을 얻을만한 믿음이다. 앉은뱅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들려지는 대로 결단하여 일어날 때 일어나 걸을 수 있는 인생으로 변화되었듯, 우리 역시 과거와 같이 반복되는 인생이 아닌 변화되는 인생이 되어 기적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기 바란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5pzgShtfS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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