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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0 성령 충만의 용기 (행 4:13-22)
8/1/2017 7:55:22 AM | 70.30.26.189 | 1116 읽음 |
용기 있는 사람이란 할 수 있는 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이다. 그리고 용기 있는 인생은 성령 충만함 가운데 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다는 믿음의 고백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수록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너와 내가 하나임을 깨달아가며, 주의 영에 잡혀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들이다. 이처럼 성령 충만함이란 그리스도 안에 내가,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과거를 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현대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죄와 죽음이다. 우리의 삶은 살아갈수록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의 문제가 해결될 때 죽음은 끝이 아닌 영생의 시작이 되며, 하나님 나라의 기대와 소망으로 이 땅의 구속에서 벗어나 영원을 바라보며 살 수 있다. 이 땅에 살지만 영생의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를 배우고 그 길을 따르는 이들이다. 그러나 구원은 그리스도인이란 이름, 그 너머에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죄를 짊어지고 대속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들만이 들어가는 나라이며, 오직 구원은 성령의 인 치심과 보증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 거듭났느냐의 문제이다. 그러기에 고난도 능력이 되는 것은 나의 것을 비울 때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권세가 드러나며, 하나님의 영광을 비출 수 있기 때문이다. 고난이 능력되지 못하면 내 의를 드러내는 교만에 빠지게 된다. 내 것을 비울 때 다름에 대한 내 마음이 열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심, 그리고 부활하심 가운데 과거를 잊고 믿음으로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성령 충만한 자가 구원을 지켜갈 수 있다. 성령 충만할 때 마음을 지켜갈 수 있으며, 구원의 감사와 기쁨이 커져갈 수 있다. 믿음의 용기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들려지며,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내 삶을 산 제물로 드릴 수 있다. 성령이 충만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릴 때 성령 충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령 충만의, 믿음의 용기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사람의 말을 들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가는,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각자에게 맡기신 해야 할 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행하며 내가 경험하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구분할 수 있다. 주님은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결단케 하시며, 그대로 살아갈 수 있게 믿음의 용기를 주신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이들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의 뜻 안에 하나 될 수 있다. 내 이야기나 내가 이룬 업적이 아닌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들려주신 것을 전할 수 있다. 내 능력이 아닌, 내가 가진 것이 아닌,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남을 명할 수 있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가진 자들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은혜를 경험한 자, 성령 충만한 자,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가 떠나지 않는다. 감사의 표징을 가진 삶을 살아간다.
고난과 비판 속에서도 더 사랑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간이 지날수록 육체는 썩어져가나 우리의 삶 가운데 부패해나가는 것이 아닌 발표해가는 인생들이 될 수 있기를, 주위를 썩게 만드는 곰팡이가 아닌, 잘 익어가게 돕는 유산균과 같은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주의 영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 삶을 충만하게 채우시길 간절히 소망한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BfE8ljzCmFg&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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