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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2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6-8)
6/23/2017 9:31:45 PM | 70.30.26.189 | 1392 읽음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능력과 권세를 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예수님을 통해 다윗나라의 능력과 권세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그 때를 물어왔다. 그에 주님은 세례를 받으라 말씀하신다.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함에 권세와 권능이 있다. 현재의 어려움과 우리의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권세와 능력을 원하기에 주님의 기적과 권능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제자들조차 주님을 떠나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의 권능과 권세, 부르심 가운데 제자됨의 주체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믿음의 고백 가운데 성령을 받고 하늘의 권세와 권능을 받아 말씀이 깨달아지며, 그 말씀을 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다. 주님은 성령의 임재하심 가운데 우리를 부르시고 먼저 가셔서 사역을 이루어가신다.
권능과 권세를 받았다면 우리는 자기변화를 이루어갈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응답받았음에도, 주님이 메시아이심에도 우리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그 곳에 있지 않다. 그러기에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길 바라는 내 중심의 사랑에서 아가페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될 수 있어야 한다. 기도할 때 성령의 세례받은 자,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내면의 변화를 이루어가는 자이다. 말씀을 멀리하는 자가 말씀을 가까이 하고, 비겁한 자가 용기의 사람으로 바뀐다. 또한 변화된 나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심을 깨달아갈 수 있다. 성령의 가장 중요한 역사는 곧, 자기 변화이다. 그러기에 성령이 없이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에게는 변화와 발전이 없으며, 전하지 못하는 자가 된다.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변화된 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때와 시간에 우리가 할 일은 주신 권세를 가지고 성령의 능력으로 나가서 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할 때 주신 권능르 깨달아가며 변화될 수 있다.
주님은 오늘 마지막 유언으로 우리에게 증인이 되어라 말씀하셨다. 유언의 말씀을 그대로 준행함이 곧, 능력이 된다. 부르심 가운데 주님은 이 땅에서 하늘에까지 이어질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부으신다. 주님을 영접함으로 영혼이 거듭나고 주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해야할 곳에 사용할 때, 소중함과 기쁨을 깨달아갈 수 있다. 이는 오직 행해본 자만이 깨달을 수 있다. 해보지 않고는 능력의 유무를 알 수 없듯, 전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이 살아있는지 알 수 없다. 오직 살아있는 자만이 죽은 영혼을 살리기 때문이다. 주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특별한 은사가 있다. 그리고 행함 가운데 우리의 은사가 개발된다. 이 모든 은사와 주님이 주신 모든 것이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으로 귀결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각자에게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증인의 길에는 순교적 각오가 필요하다. 희생없는 전달은 지식의 전달이 되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있는 성령과 이미 주신 능력은 일을 감당해갈 때 커져가며 깨달아갈 수 있다. 전인적 삶의 희생은 곧,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다. 이미 주신 축복과 능력이 크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의 미래를 믿음으로 바라보기에 우리는 순교적 각오로 나아갈 수 있다. 증인이 됨은 내 생각과 감정이 아닌 보고 듣고, 만난 사실을 증거하는 것이다. 진실만을 말하며 내 희생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서 더 커져갈 때, 감사함으로 증인의 삶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sWAZ7ZOpNo&s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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