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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0일 새벽예배_노아의 홍수 2(창 7:1~12)
1/29/2015 5:37:59 AM | 99.238.90.15 | 2246 읽음 |
우리는 세상이 악하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욱 성결하고 거룩하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노아를 통해 방주를 준비하시고 모든 종을 들어가게 하신 것처럼, 예배드림을 위하여 성령을 통해 우리 영혼을 깨우신다. 하나님의 관심은 홍수로 세상을 멸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성결함과 정결케 되는 것에 있다. 구원의 사역은 제사, 즉 예배를 통해 이루어진다. 제사에 바쳐지는 제물은 반드시 살아있어야 하지만, 제물로 드려질 때는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 예배를 통하지 않고는 새 생명, 새로워짐을 경험할 수 없고, 예배 속에 완전히 죽어지지 않고는 내가 내 힘으로 사는 것이 된다. 인간된 우리가 유일하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예배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신앙생활 가운데 우리는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신 것보다 더 감사할 것이 없기에, 오늘 우리를 부르셔도 기쁨과 감사가 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완전히 죽어지지 못하기에 우리는 아직 원하는 것이 많다. 예배란 이미 구원하심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 영생에 대한 감사이기에,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커져야 함에도, 우리는 여전히 바라는 것이 많기에 불평과 불만이 많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많은 축복을 이 세상을 밝히고 거룩하게 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내 욕심과 지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할 때, 세상은 악해진다. 사단의 역사를 확장시키며,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이 있음에도, 그것을 변형시킨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나를 통해 세상에 행하려 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아야 한다. 예배 가운데 매일 죽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별되어 거룩하게 살아가며, 주위에 더 많은 하나님의 백성이 일어나고, 기쁨과 감사가 커져가야 한다. 거룩하게 선별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키나 엔진이 있는 배가 아닌, 방주를 만들게 하신다. 방주에 들어옴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선포, 구원과 축복의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세상의 성공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일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보혈과 함께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가는 것이 방주, 교회이다. 1년간의 방주 생활과 같이 때로는 믿음을 지켜가는 삶 가운데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예배 드리는 삶 가운데 하나님 앞에 깨어있는 영혼, 살아있는 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고, 남은 인생을 구원 얻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
새벽을 깨우는, 부르시는 하나님의 방주에 나옴으로 우리는 축복된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들로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바로 응답하기 위해 늘 깨어있고, 거룩함으로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이끄심에 오직 소망과 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믿지 못하는 것은 아직 완전히 죽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인생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때, 산 것이 죽어지는 제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실 것이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pG8kSaRuAQ&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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