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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57
170616 미혹된 자 (약 5:19-20, 겔 3:20)
6/17/2017 11:08:57 AM | 70.30.24.245 | 1323 읽음 | 마지막 변경 : bus57, 6/17/2017 11:10:08 AM
우리와 성정이 같은 엘리야이지만 하나님이 부르시고 힘과 능력을 더하시면 하늘 문을 여는 자로 변화되어진다. 행함이 믿음이며, 기도하는 사람이 곧, 행하는 사람이다. 믿음있는 기도는 치유함의 기도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떠난 기도는 나의 기도가 되어 기도의 능력이 없다. 우리는 구원을 받고 믿음의 행위인 기도함으로 구원을 전하고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없으며, 구원이 미혹당하고 진리로부터 떠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행함이 없으며 기도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지 않기에 복음을 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점점 우리의 신앙이 추상적인 신앙이 되어가기 때문이다.
둘째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진짜는 살아있다. 진짜이기에 가짜가 만들어진다. 그러기에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 진리안에 살아가면 미혹되지 않고 자유안에 살아갈 수 있다.
미혹됨은 이 땅의 진리에 잡혀 하나님의 진리를 놓치는 것이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고자 하는 것이 미혹이다. 미혹되면 목표가 흐릿해진다. 목표가 뚜렷하면 주위가 보이지 않으나 목표가 흐릿해지면 주위에 미혹된다. 그러기에 가장 소중한 진리를 보며 진리를 떠나지 않고 진리만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진리의 길을 떠났기에 그리스도가 구원자 되심이 흔들린다. 그리스도를 떠남은 진리의 소리를 떠남이다. 그때 믿음이 추상적이 되고 불분명해진다.
또한 형제간의 사랑이 회복될 수 있어야 한다. 형제가 구원을 받지 못함은 전하지 못한 우리의 죄이다. 나만을 위한 기도는 믿음의 기도가 될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함께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진리의 소리를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 진리를 떠남은 행함의 순종이 없으며 욕심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지 않으면 진리로부터 멀어진다. 행위가 없음은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에 감사할 수 있는 진리안에 살아가는 자들은 행위가 기도로 나타난다.
자기 의가 강해질 때에 우리는 판단하려 한다. 자기 존재에 대한 인정과 칭찬에만 집중하게 되기에 형제의 개념이 흐릿해진다. 주님은 우리를 청지기로 부르셨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만을 높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를 깨우칠 의무가 있다. 깨우침은 가르치는 것이 아닌, 본이 되는 믿음의 사람들로 변화되어 삶으로 증거함이다. 변화된 삶과 끊임없는 변화를 위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와 진리가 필요하다.
은혜의 자리에서 끝까지 인내함으로 기다리며 다른 이들의 허물을 긍휼함으로 덮을 때 하나님의 크신 긍휼을 깨달으며,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본이 되는 기도의 사람들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8UxQ5PUCp7s&s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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