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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새벽예배 ‘하나님의 선물’ (엡 2:8-10) - 말씀정리
10/12/2018 5:35:45 AM | 173.35.249.53 | 1443 읽음 | 마지막 변경 : JosephL, 10/14/2018 9:39:43 PM
우리가 맞는 하루하루는 하나님이 주신 날들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소망가운데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 위에 굳건히 서기 위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 주님이 주신 생명으로 살아있음은 아직 우리에게 할 일이 있기 때문임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말씀 가운데 우리를 찾아오심을 알고,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뤄 가시는 일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난도 성장과 변화를 위한 시련으로 바뀌며, 사랑을 주는 희생과 아픔도 선물로 바뀐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확신을 가질 수 없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결국 죄 된 곳에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이들, 구원과 생명을 가진 이들은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주신 선물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일들을 위해, 믿음의 성취를 위해 사용해간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믿음 있는, 생명 있는 자이다. 이처럼 참 생명을 가진, 살아있는 자는 스스로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함을 바라지 않으신다. 오직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채우심으로 성장과 변화를 이뤄 가신다.
대가를 원하면 뇌물이 되지만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의 마음을 깨달을 때 선물이 된다. 하나님의 선물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은혜이다. 살아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응답이자 부르심에 대한 인격적인 응답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일 가운데, 주신 선물들 속에 하나님을 깨달아갈 수 있어야 한다. 세상과 사람의 말을 듣고 삶에 변명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행하심을 보지 못하면 결국 내가 행함이 되어 대가를 바라게 된다. 내 삶에서 하나님이 더 이상 하나님 되지 못한다. 오직 허락하신 지금의 것으로 충분한 자족속에 자랑할 것이 없고,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선물은 믿음의 선물이다. 그의 선물은 생명이기에 심판이 아닌 구원이다. 말씀이 말씀되기 위해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없는 이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 선물을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생명의 믿음 있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행하며, 믿음의 소망이 있기에 어제보다 오늘 더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jrh9qBcB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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