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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9일 새벽예배_선악과에 대한 문제(창 3:20~24)
1/29/2015 5:25:28 AM | 99.238.90.15 | 2037 읽음 |
하나님께서 못하시는 일이 있다면 하나, 공의의 하나님이 죄를 진 자를 징벌하지 않으시는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죽옷을 입히시고, 친히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의 역사로 들어오심으로 인해 사랑을 완성하신다.
아담과 하와는 죄때문에 나뭇잎으로 부끄러운 것을 가렸지만 나뭇잎은 해가나면 말라버리기에, 하나님께서는 가죽옷으로 가려주셨다. (가죽옷은 앞으로 오실 메시아에 대한 상징이다.)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격적으로 만나길 원하시는 관계성을 보여주는 것인데, 선악과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악과를 갖고 싶어하는 소유욕이다. 선악과를 보니 갖고 싶었고, 먹게 되었다. 선악과를 먹음(육체의 쾌락)으로 우리 안에는 죄가 남는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이유도 죄된 육체로부터 죄로 만들어진 인간이 아닌 성별되어진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어겼다. 핑계를 대고 변명을 하며, 책임을 회피한다. 하나님의 법을 어겼다는 두려움때문에.. 죄의 속성 중 하나는 작은 죄가 반복하면 자라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공의로 한다면, 아담과 하와를 벌하시고 죽였어야 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 대신 누군가 짐을 지는 것,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자발적 십자가 사건이며, 십자가 사건의 표상적인 것이 바로 가죽옷이다. 사랑받을 수 없는데 사랑 받는 것, 당연히 죽어야 하지만 죽지 않는 것, 더 큰 죄에 빠져 회복할 수 없는 이들을 회복시켜 주신 것, 이것이 바로 진짜 사랑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새로운 영생을 얻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죄를 가지고 살아가도 하나님께서 육신의 몸, 예수그리스도로 오셔서 대속하셨기에 이 사랑에는 변함없다.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렵고, 흔들릴 수 있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선한 길로 나아가고 있는 여정일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기에 예배드릴 수 있는 부름받은 자들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다.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커지는 것, 생명나무에 화염검을 두르시고, 입히신 가죽옷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지켜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사랑받은자로 사랑하며, 사랑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새일을 행하고 계시는 것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rBtuz_Paql0&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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